안녕하세요!
세상의 정보를 모아주는 모모입니다 :)
오늘은 미국 나이 계산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이란 태어날 때를 기점으로 해서
생일을 맞을 때마다 한살을 먹는 것인데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얼마나 살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나이는 세는 나이와
만 나이가 있는데요.
세는 나이는 우리나라처럼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1살로 시작해서 매월 1월 1일을 지날 때마다
한살씩 먹게되는 나이를 말합니다.
떡국 먹을 때마다 한살씩 먹는다고도 하지요.
만 나이는 태어난 때를 기산점으로 해서
매년 생일 때마다 한살을 먹게 되는 나이인데요.
우리나라는 주로 세는 나이로
자신의 나이를 표현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세는 나이 때문에 해외에 나가게 되면
자신의 나이를 계산하기 어려울 수가 있는데요.
특히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의 만 나이로
나이를 표현하기 때문에
처음 태어날 때 0살, 돌이 지나면 1살로 보는 것이
미국식 나이의 계산이랍니다.
매년 생일이 지날 때마다 나이를 먹는 것이라서
생일이 지났으면 한국나이에서 한살을 빼고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한국나이에서 두살을 빼면
미국 나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실제로
외국에 가면 한 두살 더 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반대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는
나이를 더 먹게 되는 것이구요.
이런 만 나이는 생일을 기점으로 나이를 먹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같은 해에 태어났다고 해서
다 동갑내기는 아니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17년 3월생 아이와
17년 6월생 아이의 경우
작년 12월까지는 동갑이었다가
올해에서는 1살과 0살이 되기 때문에
만나이는 어떻게 보면 매우 복잡하기도 해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서로간의
나이를 잘 모른다고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0살로 태어나서
매년 1월 1일이 되면 다 같이
사이 좋게 한 살씩 먹는 것이
가장 편한 나이 계산 법 같아요.
태어나자마자 바로 한살을 먹는 건
너무 아깝기도 하구요.
유용하셨나요?
다음에는 다른 생활정보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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