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정보를 모아주는 모모입니다 :)
오늘은 유레카 뜻 유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레카는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의 유행어로
"깨달았다"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아르키메데스의 어떠한 일화로 인해
만들어진 말인데요.
유레카가 나온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원전 200년경 시칠리아의 히에돈 왕은
자신이 받은 왕관이 순금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면 왕관에 은이 같이 섞인 것인지
의심을 했는데요.
당시 유명한 수학자였던 아르키메데스를 불러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왕관을 녹이거나 형태를 망가뜨리지
않고서는 왕관에 은이 섞여있는 것을
확인하기 어려웠는데요.
왕관만으로 은이 섞인 것을 확인하는 방법을 찾고자
고민에 빠진 아르키메데스가 목욕물에 몸을 담그자
물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물이
목욕탕을 넘치는 것을 보고 벌거벗은 채
목욕통에서 뛰쳐나오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유레카!"
물 속에 물체를 넣으면 물위에 뜨려고
하는 힘을 부력이라고 하는데
아르키메데스는 그 부력의 원리를 깨달았던 것이죠.
그래서 왕관과 왕관 만들 때 쓰이는
같은 양의 금덩어리를 각각 물에 넣고
흘러넘친 물의 양을 재면서 비교했더니
물의 양에 차이가 났고
이것으로 왕이 받은 왕관에 은이
섞여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즉 왕관은 순금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였던 것이죠.
이렇게 유레카는 아르키메데스처럼
부력의 원리같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거나
어떤 것을 알았을 때 "알았다", "발견했다",
"깨달았다", "찾았다"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머릿 속에 전구가 확 켜지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유레카는 고대 그리스어로는
헤우레카라 읽고 현대 그리스어로는
에브리카라고 읽는다고 합니다.
유용하셨나요?
다음에는 다른 생활정보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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