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정보를 모아주는 모모입니다 :)
오늘은 용산역에서 흡연을 할 수 있는 구역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용산구에서는 2017년 12월 1일자로
용산역 전면 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연구역은 용산역 광장뿐만 아니라
버스와 택시 승강장, 횡단보도등
도로 일부 범위를 포함하였는데요.
용산역 광장에서 피우는 담배로 인한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가 최근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용산역 일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점은 매우 반갑지만
흡연자는 어디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지
더욱 어려워진 것 같아요.
용산역은 지하철 1, 4호선과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경의중앙선(용산)이
운행하는 굉장히 규모가 큰 역인데요.
실내에서 피울 수 있는 흡연구역이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편이라
사람들이 알음알음 역 근처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걸리면 과태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마음 편히 담배를 피우기 쉽지 않은데요.
이번에는 용산역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구역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용산역을 나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넓은 광장이 보이는데요.
이미지에 표시된 부분에서
담배를 피우시면 됩니다.
유일하게 밖에서 피우는 구역이에요.
두번째는 용산 아이파크몰 주차장 4층과 5층의
구석에 작은 흡연구역이 있다고 합니다.
흡연실이 많이 협소하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7층에 야외옥상에 있는 흡연실과
용산 CGV에 있는 흡연공간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7층에 있는 엔제리너스 카페에
흡연실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커피한잔 마실겸 흡연을 하려고
엔제리너스 카페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용산역은 크기에 비해서
흡연구역이 참 미흡한 것 같은데요.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좋지만
흡연자를 위한 흡연실을 마련하고 나서
지정하는 것이 용산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일 좋은 것은 건강을 위해서
금연하는 것이지만요.
유용하셨나요?
다음에는 다른 생활정보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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