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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와리가리 뜻 유래 자세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세상의 정보를 모아주는 모모입니다 :)

 

 

오늘은 와리가리 뜻 유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와리가리는 해당 단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서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70~80년대의 어린이들은 지금처럼

장난감이나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나 컴퓨터 게임기 대신

나이가 비슷한 또래끼리 모여서

재미있는 놀이를 했었는데요.

 

 

땅따먹기, 한발두발 같은 놀이처럼

와리가리라는 명칭의 놀이가 있어요.

 

 

동네마다 부르는 명칭과 게임 방법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규칙은 비슷한데요.


야구공을 들고 집어 던지면서

술래잡기 형태의 놀이가 있고

또 두개의 베이스를 왔다갔다 하면서

득점을 하는 놀이가 있답니다.

 

 

 

 

또 다른 뜻은 왔다리 갔다리(왔따리 갔다리)를

줄여서 부르거나 왔다갔다를

와리가리로 부르는 경우인데요.

 

 

위에 설명한 놀이 방법처럼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표현한답니다.

 

 

그리고 고전 게임인 파이널 파이트의

일종의 버그를 와리가리로 부르는데요.

 

 

적을 향해서 주먹을 빠르게 두번 날리고

다시 뒤로 돌아 주먹을 1번을 날리는 것을

반복하면서 적의 공격을 받지 않고

적의 반격을 튕겨내면서 적을 쓰러트리는

기술이라고 해요.

 

 

 

 

그리고 오토바이를 타면서 핸들을

좌우로 마구 흔들거나 이리저리 돌리면서

주행하는 묘기를 와리가리로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인디밴드인

혁오의 노래 제목이기도 해요.


혁오의 와리가리는 오고간다는

뜻을 가진 놀이에서 따온 제목이라고 합니다.

 

 

사실 와리가리는 순수 우리말인지

일본어인지는 확인하기 어려운 편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왔다갔다를

편하게 빠르게 부르다가

만들어진 말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공통적으로 좌우로

왔다갔다를 반복해서 하는 행동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유용하셨나요?

다음에는 다른 생활정보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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