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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갑질 뜻 사례 자세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세상의 정보를 모아주는 모모입니다 :)

 

 

오늘은 갑질 뜻 사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갑질이란 갑을관계에서 '갑'에 어떠한 행동을

뜻하는 말인 '질'을 붙여서 만든 단어로

권력의 위에 있는 사람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인 을에게 횡포를 부리거나

부당한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갑을의 유래는 계약서를 쓰거나 작성할 때

주도권을 쥔 사람을 갑, 그 반대의 사람을

을로 적었기 때문인데요.

 

 

쉽게 설명하면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갑,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갑을에 대한 관계는

주로 권력에 의한 상하관계를

철저하게 구분짓는 건데요.

 

 

나보다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무슨 짓이든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고

함부로 해도 된다며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아랫사람이 권위에 복종하고 눈치껏

알아서 설설기거나 자신의 비위를

맞추길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갑질문화는 아주 사소한

관계에서도 생길 수 있는데요.

 

 

회사에서의 직급이나 나이, 소속된 단체나

소비자와 생산자,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손님이 왕이다라는 말이

손님에게 잘해주자는 뜻으로 통했으나

현재는 손님이 갑이라는

입장에 서서 서비스업을 하고 있는 사람을

하대하고 낮잡아보는 발언을 하는 등의

갑질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갑질의 가장 유명한 사례는

바로 대한항공 사건인데요.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슈퍼갑질로 인하여 여객기가 다시 탑승구로 되돌아가서

박창진 사무장을 공항에 하차시킨 후

예정된 시간보다 46분 늦게 출발하게 된 사건입니다.

 

 

이로 인하여 재벌에 대한 갑질이 전국민의 분노를 샀으며

한진회장의 딸이며 대한항공의 부사장이라는

직급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반말과 폭언, 폭행등

횡포를 부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의 안전에 위협을 끼친 사건이기도 합니다.

 

 

또 최근에는 조현아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폭행과 폭언,

그리고 물컵을 던지는 등의 폭력 행위가 공개되어

재벌의 갑질에 대한 분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바로 포스코 임원 기내 승무원 폭행사건인데요.


포스코에너지의 왕희성 상무가

LA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후

옆자리가 비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불평과 욕설을 내뱉고 또 기내식에 밥이 설익었다며

라면을 주문했으나 라면마저 설익었다, 짜다하는

불평을 내는 등 터무니없고 무리한 요구를 하다 결국은

승무원에게 폭행을 하게 된 사건입니다.

 

 

 

 

세번째는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사건입니다.


남양유업이 지역대리점에게 자사의

유제품을 강매하는 형태로 밀어내기를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된 사건인데요.

아직까지로 밀어내기로 인한

빚이 크게 늘어난 피해자가 계속 있다는 점이

남양유업에 대한 불매를 더욱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유용하셨나요?

다음에는 다른 생활정보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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