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정보를 모아주는 모모입니다 :)
오늘은 구치소 교도소 차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감방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면서
감옥생활을 하는 수감자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감옥이 구치소인지 교도소인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서
두 시설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구치소와 교도소는
죄를 지은 사람이 수용되는 시설입니다.
구치소는 형사피의자 또는 형사피고인으로서
구속영장을 받은 피의자 및 피고인을
수용하는 시설인데요.
교도소와 같이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소속하에
설치하고 운영하는 국가의 시설입니다.
아직 형을 받지 않은 사람이지만
죄질이 매우 나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 우려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
구속영장을 발급받은 사람들이
수감되는 교정 시설이랍니다.
아직 미결수를 위한 시설이기 때문에
각 지방 법원과 상당히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수사와 재판을 원할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피의자를 임시로 수감하는 곳이며,
재판에서 징역형을 구형받게 되면
교도소로 이감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구치소는 서울구치소,
서울동부구치소(구 성동구치소), 서울 남부구치소,
인천구치소, 수원구치소, 수원구치소 평택지소,
부산구치소, 대구구치소, 울산구치소, 통영구치소,
밀양구치소, 충주 구치소가 있습니다.
교도소는 재판이 끝나고 형을 확정받은
범죄자를 사회로부터
격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시설입니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감옥이나 감방이
바로 교도소를 뜻하는 거라네요.
19세 이상의 수형자는
일반교도소에 수감되고
19세 미만의 미성년자 수형자는
소년교도소에 수감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교도소는 33개의 국영교도소와
민영으로 운영하는 소망교도소까지 포함하면
총 34개의 교도소가 있고요.
직업훈련교도소와 개방교도소,
소년교도소와 여자교도소가 있습니다.
구치소나 교도소는 어디에 있다는 정도로
지도에 표시되지만
항공사진에서는 건물의 위치나 모양이
보안법 때문에
자세하게 표시되지는 않는다네요.
유용하셨나요?
다음에는 다른 생활정보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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