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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골치아픈 하루살이 퇴치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세상의 정보를 모아주는 모모입니다 :)

 

 

오늘은 여름철에 골치아픈 하루살이를

어떻게 퇴치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덥고 후덥지끈한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는데요.

바로 하루살이입니다.

 

 

특히 음식물을 모아두는 통이나

봉투에 보면 수많은 초파리들이

잔뜩 모여있는 것을 볼 때가 많은데요.


모기와 파리 이상의 해충으로

성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잡아도 잡아도 계속 나타난답니다.

 

 

음식을 만들 때는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음식이나 끓는 물에 들어가기도 해서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더라구요.

 

 

 

 

하루살이는 몸길이가 20~30mm에 달하고

날개를 편 길이는 50mm에 달하는

하루살이과에 속한 곤충입니다.

 

 

하루살이 유충은 하천의 하류나

저수지의 가장자리에서 발견되며

오염된 물에서 나타나기도 해서

더러운 물에 사는 곳으로 오해를 하지만

사실 하루살이는 2급수에서 서식하며

수질 오염에 민감해서 수질을 예측하고

분석하는데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살이는 수명이 매우 짧으며

약 일주일 정도를 살다가 죽어서

하루살이란 이름을 얻게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소설같은 문학에서 덧없거나

무의미한 짧은 인생같은 것을

대신하는 표현으로 쓰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매우 유해한 존재이기에

하루살이를 없애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하루살이는 밝은 빛을 좋아하는데

밤길에 가로수 불빛을 보면 수천마리가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것처럼 집안의 조명을 밝게 해두면

하루살이가 몰려올 수 있답니다.


그래서 조명을 조금 어둡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각 도시마다 방제차량이 운행하면서

곳곳에 방역을 실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살이는

일반적인 방충망을 뚫고 나올 정도로

크기가 매우 작아서 집에 들어오는 것을

완전 막기는 어렵답니다.


그래서 하루살이 차단용 미세 방충망을

설치하거나 방충망을 살펴서

구멍이 났는지 확인하여 보수해야 돼요.

 

 

 

 

무엇보다 번식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루살이나 초파리가 생길 수 있는

음식물찌꺼기를 상온에 두지 않고

부엌이나 욕실의 배수구에

살충제를 뿌려두거나 쓰레기통을 확인하여

문제가 있지 않은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하루살이나 초파리는 과일과 음식에서 나는

새콤달콤한 냄새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구입한 채소와 과일같은 식재료를

상온에 두지 말고 세척하여

재빨리 냉장고에 두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달달한 냄새를 좋아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페트병이나 종이컵에 초파리가 좋아하는

과일조각이나 주스, 액체같은 미끼를 두거나

간장, 계면활성제를 넣어 하루살이 트랩을

만들어서 집안 곳곳에 둡니다.

 

 

 

 

마늘이나 계피는 벌레들이 다가오기

힘든 냄새를 풍겨서 벌레 퇴치에 좋은데요.

하루살이가 들어오는 경로나 입구에

마늘과 계피를 놓아두면 된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안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더운 여름철에는 청소하는 것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집에 하루살이가 꼬여서

매일같이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틈틈히 청소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용하셨나요?

다음에는 다른 생활정보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의 정보를 모으는 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