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정보를 모아주는 모모입니다 :)
오늘은 졸혼 뜻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커플들이 미래를 함께하기 위해
결혼을 약속하고 부부가 되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한 가족으로 완성되고 있는데요.
오랜시간을 같이 살면서 성격차나
여러가지 이유로 부부가
이혼으로 갈라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미디어에서는 새로운 신조어인
졸혼이라는 단어가 나타났는데요.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으로
이혼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결혼 관계는 유지하지만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각자 살아간다는 개념인데요.
별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졸혼의 등장은 2004년 일본에서
스기야마 유미코라는 작가의 책인
'졸혼을 권함'에서 처음 등장하여
새로운 결혼 풍속으로 떠올랐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살림남2'라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연기자 백일섭씨가 졸혼을 고백하며
큰 이슈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회에서는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으로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미혼들이 늘어나고 있고
결혼하는 부부만큼 이혼하는 부부도
계속 많아지고 있다네요.
자녀가 부모의 이혼으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을까봐 자녀가 결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혼하는 사례가 있고
결혼생활을 몇십년이나 유지하다가
황혼이혼 하는 경우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바로 현실입니다.
이혼은 부부가 생판 남으로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헤어지고 나서
새로운 배우자와 결혼을 다시 할 수 있는 거라면
졸혼은 부부가 배우자와
아이에게만 치중되었던 삶을
이제는 각자 자신의 삶에 더 치중하기 위해서
혼인신고만 유지하고 따로 살면서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답니다.
결혼생활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거나
배우자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졸혼을 결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노후의 삶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꿈꾸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장점이 있지만
필요할 때만 배우자를 찾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결국 별거나
이혼으로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졸혼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결혼생활에 위기가 왔을 때
졸혼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야에서 졸혼을 보는 것이
이혼보다는 훨씬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하셨나요?
다음에는 다른 생활정보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의 정보를 모으는 모모-
